출국을 앞두고 몇년 못만났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왜 계속 해외로만 다니냐고 난리들 임니다.
또. 얼마나 덥고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며 얼마나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할지...ㅠ.ㅠ
그래도 좋습니다.
난, 프로이닌까요..
1년 또는 2년후 좀더 변해있을 나를 상상하며
오늘도 난 출국일자를 기다림니다.
몇달전 해어지고 온 방글라 친구에게서 전화도 왔었습니다.
내가 카타르 다른 현장으로 온다는 소문을 어디서 들었는지..ㅎㅎㅎ
가면 다시 만나야 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