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자 쉬어가라는 뜻이리라.
하기야 지금껏 얼마나 뒤돌아 보지 못한체 바쁘게 살아 왔는가?
이젠 이런 여유를 좀 즐기는것도 좋지 않은가!! 아니! 이제는 아예 자연인으로 살까?~ㅎㅎㅎ
나는 왜 다른 삶으로의 변화를 두려워 하는 것일까?
"우물안 개구리"란 진정 나를 두고하는 말아닌지 모르겠다...
20여년동안 용접을 하며 살아온 나에게 남은거라곤 주름진 얼굴과 골병밖에는 없으니..
이렇게 나이를 먹어 간다면 10년후 20년후에 나는 무엇이 되어 있을까??
이제 나를 위한 투자에 좀더 관대해 져야 할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 놀러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아니면 아예 직업전환도 생각해 봐야 될 나이가 돼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