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World Blog.

해외 플랜트 건설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Welding World에서는 경험으로 터득한 기능과 기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특정 단체나 기업을 홍보하거나 이윤을 목적으로 광고물을 게재하지 않습니다. 간혹 몇몇 게시글이나 댓글에서 특정 기업, 단체를 홍보,비방하는 글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이는 관리자에 의도와는 무관하며 몇몇 방문자에 게시글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제재하거나 삭제할 의무는 관리자에게 없지만 커뮤니티의 성격과 다른 게시물은 경고나 알림 없이 삭제처리 됩니다. 대한민국에 좀 더 밝고 건강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티스토리 뷰

취부(피답)

 

보통 빈토치를 한번 돌려주고.

 

시아기를 하면 RT 0%....

 

여기서 한가지, 소켓타입을 용접할 때는 위사진 처럼 항상 바까쪽 스라를 녹혀주는게 좋다.
보통 용접사들이 아래 사진처럼 바까쪽 스라를 녹히지 않으려고 애쓰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올바른 각장이다, 아니다 하는건 둘째라 치더라도 모재의 두께 차이로 인해 침투력은 떨어지고 수압 테스트시 잘못된 용접으로 인해 누수되는 배관의 90%가 소켓타입 배관이다.

 

이렇게 한번에 때워도 바까쪽 스라를 녹히며 용접을 하면 각장과 융합불량 문제는 확실하게 해결할수 있다. 단, 이렇게 한번에 때우는 방법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며 RT결함 문제 또한 장담할수는 없다.

 

비교해 보세요, 바깥쪽 스라를 녹히며 용접한 작품을...

 

 

 

바깥쪽 스라를 녹이지 못하는 조인트도 있는데 그건 아래 사진 같은 경우이다.

 

아래 사진은 바깥쪽 스라를 녹히며 버디칼 상태로 때운 작품이다.

 

 

 

때우는 방법은 와야를 윗쪽에 대고 녹은 쇳물을 바깥쪽 스라까지 긁어 내려주는 형태의 위빙을 한다.

 

오바이드나 버디칼을 때울때도 마찬가지 이다.

가장 때우기 쉬우면서도 어려운 소켓타입 용접. 이렇게 때웠을때 비로소 터널현상을 방지하고 결함을100% 잡아낼수가 있게된다..

공유하기 링크
  •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