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 : 아마 피답(취부)시 가접을 잘못한듯 보임니다. 너무 열을 많이준 관계로 산화가 되었군요.
이렇게 산화된 스테인레스계열의 제질은 아무리 열을 준다하여도 녹지 않는 담니다. 때문에 피답시 처음부터 주의하여 가접을 하거나 아니면 지그를 사용하여 피답(취부)하는게 올바른 방법이겠지요..
융합불량 : 처음 시작부분과 마무리부분의 연결을 잘못한듯 보임니다.
이런경우는 처음 용접을 시작한 부분을 V홈으로 그라인딩을 하여 연결하거나 빽스텝위빙법을 적용해 주면 자연스럽게 연결 된담니다. 그도 아니면 완전히 녹아 용융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전진하는 위빙을 해야 겠지요..
과다용입 : 여기도 과다용입과 산화, 융합불량이 보이는 군요
IP : 스테인레스 계열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결함입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할까요? 방울용접이나 키홀용접을 하면 이런 결함의 발생은 막을수 있겠지만 얇은 박판일 경우에는 위에 언급한 용접법을 적용하기는 어렵지요. 단지 제질에 특성을 이해하고 용접하는 방법 밖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을듯 함니다
일부 용접사들은 얇은 박판(10T이하)일 경우 맛데기용접(갭을 붙여서 빈토치를 돌리는 방법)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모든 제질의 금속은 열을 받으면 본래의 제 성질을 잃게 마련임니다. 이에 반면 와야(용접봉)은 열을 받고 녹았을때 본래의 제 성질을 갓도록 생산된 금속입니다. 때문에 빈토치를 돌리는것 보다는 와야를 이용해 빽을내고 용접을 하는게 금속 본래의 제 성질을 갓게 만드는 방법이고 와야를 이용해 빽을 내야하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