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Welding Supervisor, Qcinspector, Engineers 라고 딱히 자신에 업무만
관리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자신에 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많은 일들을 해야 할때가 있다.
예를 들어 보자!!
알곤을 3층에 설치된 용접기 부근까지 올려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
크래인 수신호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전문 교육을 받은 도비 반장이 올때까지 기다릴까? 한마디로 그러고 있는 관리자라면 머릿수만 채우고 있는 관리자라 할수 있다.
해외 현장에서는 모두가 바쁘다.
너.나 할것없이 모두가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이럴때는 내 전문 분야가 아니더라도 내가 해야만 할때가 있다.
때문에 간단한 수신호 정도는 숙지하고 있는것이 좋다.
수신호를 할때는 크래인 기사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위치에서 가급적 서로의 눈을 마주치며
정해진 신호수 한사람만 실시 하는것이 혼란과 오류를 예방 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런 국내 현장에서야 보통 일본말을 주로 쓰지만 여기선 기본 한국어를 기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