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지 한달쯤 되었으니 이제 슬슬 일을 해야 될건데
일을 하려니 또다시 국내 현장에서 부디치던 갈등에 봉착한다..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하는...
치아 교정이 끝나는 3~4월 까지는 국내 현장에 있어야 할건데
어느 현장이 나을까??
서산 현대정유 현장은 돈은 되겠지만 치과 병원다니는데 애로사항이 있을것 같구 대성산소 현장은 동내 형님이라 가기가 싫구
아무래도 호남석유 현장이 나으려나??
헌데 여기도 성창E&C라 조금....
해외에서 성창에 있었는데 국내 들어와서도 성창에 있는다면은
우물안 개구리처럼 느껴질 텐데..
어디로 갈까. 음~
모르겠다..
이 나이에 이제야 치아 교정한다구 내가 미쳤었지...
그땐 뭔 생각으로 치아 교정하려구 치과를 찾았었나 몰라...ㅠ.ㅠ
벌써 3년째 인데도 아직 빼지도 못하고 하기야 해외있느라 교정치료를 계속하지는 못했지만
이번에 마무리하고 다음 현장으로 나가야 될텐데..
이것도 스트래스로 다가오네...
잘 되겠지 뭐..
이제 명절도 보냈으니 내일은 그동안 잊고 지냈던 형님들께 전화 연락이라도 한번씩 해봐야 겠다
택관이 형님은 잘지내고 계시는지
지난번 메일을 받고도 전화 한번 않했는데..
대아공무 윤삼이 형님이랑
풍림 기호형님에게도
아직 귀국했다는 연락조차도 않했는데...
형님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