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글라이딩 한번 타봤으면...

어릴적 부터 패러글라이딩에 관심이 많았 었는데..

먹고 살기 바빠서 꿈도 못꾸던 취미 활동이였었다..

지금에 와서 문득 문득 다시금 생각나는 이유는 무었일까??

나이 마흔에 자유로운 비행을 꿈꾸는 건가???..

아마도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린듯한 희열이 있겠지...

아님 무서울까??

지금 패러글라이딩 교육 받으러 다닌다고 하면 아는 사람들이 욕할려나??

에혀~ 딴생각 말고 다음 해외현장 나갈때나 찾아 봐야 되겠다..

4~5월 쯤에는 또다른 세상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타는듯한 희열을 느낄수 있겠지....

항상 내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웃으며 살수 있다면 그게 행복아니겠는가??..

 

페러글라이딩을 타는 듯한

그런 희열을 평생 느껴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것이 내게 주어진 삶이라면 그 삶에 많족하며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언제나 그러 했었다.

많다면 많으며 적다면 적을수도 있으리 만큼 가지고도

그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부족해 했던 내가 지금에 와서 돌이켜 보면 ~ㅋ  ㅠ.ㅠ

 

나도 어쩔수 없는 인간이였나 보다.

 

보라 세상아 내가 여기에 있다.

무엇을 더가지려 바둥 거리느냐.

네가 있음에 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한번쯤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인연 일진데.

왜, 너는 만족하지 못하느냐.